회색빛 아파트에... "초록을 입히자"
아파트에 정원을 꾸미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살기는 편하지만 흙을 밟을 기회가 드문 아파트 생활.
그러나 베란다나 거실 등 실내 공간에 정원을 만들어 놓으면
잃어버린 자연의 느낌을 어느 정도 되찾을 수 있다.
올봄에는 아파트 베란다와 현관 코너에 미니 화단을 마련해 보면 어떨까?
베란다 면적이 좁다면 화분 몇개에 잎과 줄기가 멋지거나 예쁜 꽃이 피는 화초
3~6그루 정도를 심어두면 적당하다. 베란다 면적이 넓고 식물 기르기에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경우라면 화단을 꾸미는 것도 효과적이다.
미니화단에 어울리는 식물들은 많다.
1,거베라는 초봄부터 초겨울까지 오랫동안 꽃이 피는 다년생 화초다.
그윽한 향과 개성 강한 빛깔로 실내를 화사하게 만든다.
온도가 떨어지면 물을 조금씩 주다가 한겨울에는 줄기를 반 정도
잘라내고 반 그늘에 두면 된다.
2,세레기레는 연하고 부드러운 잎줄기가 옆으로 퍼져나가며 촉촉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물이 잘 빠지는 행잉 바스켓(걸이 화분)에 걸어
잎줄기를 늘어뜨려도 보기좋다.
반 그늘에서 물은 4~5일에 한 번 정도 주면 좋다.
3,바질은 줄기는 사각형이고 부드러운 털이 나 있다.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향신료로 많이 쓰이며 소스를 만들 때나 샐러드,
스파게티 요리에도 사용되기도 한다.
4,또한 은은한 향기를 내는 라벤더는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꽃이 핀다.
댓글목록
작성자 Philinda
작성일 2011-05-30 2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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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vikxyudh
작성일 2011-06-01 17: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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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lhxfi
작성일 2011-06-01 2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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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erilynn
작성일 2011-11-20 19: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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